황사 미세먼지 최악! 마시면 좋은 차

사흘째 전국 대부분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 등이 있습니다.

또 호흡기 질환 외에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방생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사망률도 높인다고 합니다. 

 

이런 날에는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주말이 아닌 이상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스크를 끼고 다녀도 집에 돌아오면 목이 칼칼해지고 따끔해진 경험들도 많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 녹차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차 중 하나입니다. 미세먼지에는 수은,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데 카테킨이라는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배출하고, 체내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도라지차

예부터 호흡기나 기관지에 좋은 약재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도라지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가래, 기침, 천식 완화의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말린 도라지를 우려내어 차로 음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모과차

모과는 플라보노이드인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에 효과적입니다. 

위장 장애 완화와 피부미용과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모과 씨에 소량이지만 청산이 들어있어서 많이 마시면 현기증이나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유자차

유자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목의 염증에 도움을 주고 기침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가 잘 걸리는 겨울철에 가많이 찾게 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C와 구연산도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해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구기자차

약재로 많이 쓰이는 구기자의 효능 중 하나는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것입니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봄날 폐와 기관지를 지킬 수 있는 음식입니다. 

구기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 기능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와 같이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구기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찬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세먼지 배출 효과뿐 아니라 다른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차 종류들인데요.

조금씩 꾸준한 섭취 습관을 바꾸면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